건강한 뼈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
우리의 몸의 기본 골격은 뼈입니다. 뼈는 몸의 형태를 유지시켜주고, 내부 장기를 보호해줍니다.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연체동물과 같이 뼈가 없다면, 조금의 충격으로도 몸 안에 있는 장기들이 손상될 것입니다.
뼈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소실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아픈 곳이 많아집니다. 뼈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뼈를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는 두가지라고 합니다.
첫째로 칼슘입니다.
칼슘이 뼈에 중요한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 또한 어릴 때부터 뼈가 튼튼하려면 멸치, 우유, 채소를 잘 먹어야 한다고 부모님께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 외에도 해조류, 두부, 콩 등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는다고 칼슘이 다 흡수되지는 않고, 약 30%정도만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노년기가 되면 흡수율이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나이 먹는것도 서러운데, 신체 기능이 다 떨어지네요.
그나마 식품으로 섭취를 하는 것이 흡수율이 높고, 영양제로 섭취하는 게 흡수율은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요즘 영양제가 너무 잘 나와서 영양제를 섭취를 많이 하시는데, 식품으로 섭취가 힘드신 분들은 그렇게라도 부족한 칼슘을 채워주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둘째로 비타민 D입니다.
칼슘과 비타민D는 세트인 듯합니다.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 D가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 D는 칼슘 대사를 조절해 체네 칼슘 농도를 정상 수준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 D는 백혈구를 도와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면역 효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D는 암세포 세포분열 단계에서 암세포 DNA에 끼어 들어가서 세포분열을 막아주는 기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이 높아지고,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암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집니다.
이밖에 심근경색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비타민 D 부족을 막으려면, 팔, 다리 등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일주일에 2~3회 정도 넓은 피부 부위를 내놓고 20분 정도 햇빛을 쬐어야 합니다. 식물도 광합성을 하듯이 사람도 광합성을 해줘야 하네요.
저도 햇빛이 너무 세지 않고 적당할 때는 광합성 좀 해줘야겠다~ 하면서 밖에 나가서 해를 느끼고 들어오는데, 잘하고 있는 행동이었네요^^
단, 한 번에 너무 햇빛을 많이 쬐면 피부암의 위험이 높아지고 피부 노화가 진행되니까,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며,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서 잡티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으로 흡수하는 비타민 D 외에 식품으로는 생연어, 고등어 등 등 푸른 생선, 버섯류, 달걀, 우유가 도움이 되지만 하루 기준 섭취량을 보충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안 좋다고 하듯이 비타민 D도 과량을 섭취하면 몸에 축적되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뼈를 건강하게 만들려면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도 중요하지만, 섭취만 하는 것보다는 걷기나 조깅 같은 운동을 해야 뼈와 근육이 더 건강해집니다.
충분한 영양소를 챙기고 운동도 병행해줘서 건강한 뼈를 만들어서, 건강하게 나이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런 의미에서 이제부터 운동을 조금씩 시작해야겠네요. 한번 할 때 무리를 하려는 성격이다 보니 다음날 아파서 지속적으로 못했는데,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준다는 생각으로 진행해봐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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