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오늘은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자마자 병원을 하는지 확인하고 2차 접종을 하고 왔어요~
원래 2차접종일정은 18일인데, 지난주 금요일에 병원에서 잔여백신 있다고 맞으러 오라고 했는데, 주말에는 바쁜데, 아프면 안 될 것 같아서 안 된 다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잔여백신이 있으면 일찍 당겨서 맞고 치워버리려고 접종했습니다.
이제 위드 코로나.... 코로나와 함께 간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2차까지 한 사람은 해외여행도 가능하고, 모임에 제한 인원에도 어느 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맞는 게 낫겠죠?!
저는 솔직히 자영업을 하고 있고, 배달 외에는 외부와의 접촉, 모임 등을 하는 일이 별로 없어서, 굳이 맞아야 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요즘 추세가 다 맞는 추세이길래, 한번 맞고 말자... 뭐 별일이야 있겠냐 하고 그냥 접종을 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해외여행을 가고 싶고, 갈 수 있으면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미리 하는 거였지요!
화이자 1차 접종은 몇 시간 후에 주사 맞은 곳 주위가 욱신거리면서 아프다가, 다음날인가 살짝 두통이 있었습니다.
2차 접종은 주변의 말들이 많아서 솔직히 더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더나 2차를 맞은 사람은 며칠 동안 힘들어서 정신 못 차렸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고, 화이자는 좀 덜 아프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화이자 맞고도 아픈 사람도 있고 해서 걱정은 되었지만, 어차피 아파도 며칠이니까...
그 정도만 참으면 머 되겠지 하고 조용한 평일인 오늘 접종 완료!
4시간 정도 지난 지금 시점에는 아직 별다른 증상이 없네요...;;;
어깨가 아프지도 않고, 살짝~ 어깨 쪽에 열이 오르는 느낌은 드는데.... 별문제 없이 지나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내일은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쉬면서 일해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비가 오지만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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