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착하고 맛도 좋은 창녕 카페 마마!
위치 : 경남 창녕군 영산면 신영산로 17
오픈 : 11시부터 몇 시까지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 애매한 듯해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창녕 영산에 있는 카페 마마를 방문하였습니다.
지인이 예전에 가봤는데, 빙수가 맛있다고 하여서 빙수 먹으러 갔습니다.
갓길에 주차를 하고, 안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있는 포인트 조명 또한 밤에 오면 분위기를 더해 줄 것 같네요.
중간중간에 저런 장식장들로 디자인을 해 놓으셔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커피 또한 종류도 다양하고, 빙수와 빵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커피마마가 체인점이었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메뉴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 단! 너무 많으면 선택하기 힘드신 분들도 있을 듯합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되겠죠!?
빵과 케이크, 사이다도 팝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인절미 빙수를 초이스 했습니다.
빙수 중에 인절미 빙수를 좋아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한 번도 먹은 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이 메뉴를 보니 조건반사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사진 찍는 습관? 이 부족해서 숟가락으로 한쪽을 벌써 퍼먹었습니다.
연유를 한 컵 다 넣고 슥슥비벼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뭔가 다른 느낌이 들은 것은, 다 비볐을 때 뭔가 떡 같다고 해야 하나?! 한 스푼 한스푼 깔끔하게 떠지는 게 아니라, 치즈가 늘어지는 것처럼 붙어서 오는 게 특이했습니다. 저는 떡을 좋아하고 그런 느낌도 싫지는 않아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길가라서 그렇게 기대를 안 했는데, 그렇게 시끄럽다는 느낌도 없고 시원하기까지 해서 한 번씩 와서 차 한잔 마시면서 쉬다가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블로그를 하는 재미에 빠져서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 앉아서 글을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가에 위치해서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간판 사진도 올렸습니다^^
반대편에는 농협이 있으니, 잘 찾아서 방문해서 커피 한잔 사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쿠폰도 있으니, 자주 가실 분들은 쿠폰도 찍어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이드 메뉴인 빙수같은 경우는 도장을 안찍어 주시니 화내시지 마세요!
광고 아니고, 내 돈 내산입니다! 지인도 아니고 저도 처음 가본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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