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일주일 넘게 기다리다 받은 갤럭시워치4 개봉하기~!

richdaddy2024 2021. 8.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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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게 기다리다 받은 갤럭시 워치 4 개봉하기~!

 

지난주에 주문을 한 갤럭시워치4를 일주일 만에 드디어 받았습니다. 하이마트에서 주문을 했는데, 사은품으로 거치대와 밴드 하나 추가로 더 준다고 해서 하이마트에서 주문을 했는데, 주문 폭주로 배송이 지연돼서 일주일 만에 받았습니다.

 

원래 시계는 메탈시계종류만 착용을 하다가 주로 시계는 핸드폰으로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어서 시계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스마트워치를 사용해보까? 하는 참에 지인이 쓰던 갤럭시 핏2를 얻어서 사용을 해보니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전화를 받아지지는 않는 기종이었지만, 장갑을 끼고 일을 하다가 스팸전화가 오면 시계로 종료는 시킬 수 있고, 메시지가 왔을 때 어디서 왔는지, 급한 건지 확인이 가능해서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핏보다는 시계같은 느낌의 스마트워치를 사서 써보자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사용을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저렴한 가성비 좋은 스마트워치를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20만 원을 주면서 돈 보태서 스마트 워치를 사라고 하여서, 알아보니 갤럭시 워치 4가 이번에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주문을 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3랑 가격차이가 그렇게 많이 안나는 것 같아서 이왕 사는 거 이번에 나오는 거로 사자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 워치 4 클래식 두 가지 모델 중에 고민을 했는데, 가격차이가 조금 있어서 아직 관리도 잘 될지 어떨지 몰라서 그냥 좀 더 저렴한 갤럭시 워치 4로 주문하였습니다.

 

몇 군데를 둘러보다가 하이마트에서 가격은 똑같은데, 사은품으로 밴드를 하나 더 주고 L포인트도 추가로 준다고하여 구매 결정!

 

구매 후 일주일이 다되어가는데도 배송 출발이 안되고 배송지연 카톡만 계속 와서 하이마트에 언제 오냐고 문의글을 남기니 그날 배송 접수되었다고 카톡이 왔고, 그다음 날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냥 기다리면 안 되고, 액션을 취하니까 바로 받을 수 있는 슬픈 현실...ㅠ.ㅠ

 

드디어 기다리던 택배가 왔다는 소식에 확인을 하러 바로 갔습니다.

 

택배박스

 

이렇게 부실하게 택배박스를 보내도 되는 건가...? 할 정도로 테이핑도 위쪽만 되어있고 옆쪽 하고는 테이핑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테이핑 안되어서 벌어지더라고요.

며칠 동안 비가 많이 왔는데, 희한하게 안에 있는 종이가 젖지는 않은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주문확인서

 

젖지 않은 주문확인서...;; 신기하네요.

 

두꺼운 봉투

 

밑에 깔려있는 종이봉투 안에 제품이 다 들어있습니다. 종이봉투 재질이 특이했습니다. 열어보니 종이봉투가 쿠션이 잘되어 있더라고요. 

 

갤럭시워치4

 

여느 시계처럼 정사각형 같은 곳에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길게 되어있는 갤럭시 워치 4의 케이스입니다. 드디어 만나게 된 내가 처음으로 직접 구매한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4! 

 

갤럭시워치4 밴드

 

사은품으로 같이 나오는 검은색 스포츠 밴드입니다. 다른 사은품인 AI 거치대?! 는 같이 안 와서 바로 하이마트에 접속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근데, 나중에 어쩌다가 하이마트에 제품 페이지를 보니까 거치대가 제조사의 문제로 인해서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늦게 배송받고 나니 급한 마음에 글을 남겼는데,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럭시워치4 구성품

 

현재 배송되어 온 갤럭시 워치 4의 구성품입니다. 본체와 사은품으로 받은 스포츠밴드, 무선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무선충전 케이블은 자석으로 되어있어,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자리에 착! 붙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4

 

착용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회색 밴드를 하면 금방 떼 타서 지저분해질 것 같아서 같이 온 검은색 스포츠밴드로 바꿔서 착용을 했습니다. 갤럭시 핏 2를 착용하다가 갤럭시 워치 4를 착용하니 사이즈 차이가 꽤 커서 손목이 답답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정도는 감수해내야지 하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 사용방법이나 기능 등을 다 활용은 못하지만, 커진 화면에 메시지가 큼지막하게 뜨는 것이 맘에 드네요.

차츰 적응을 해가면서, 기능도 하나씩 사용해보려고 해야겠습니다.

 

이상 내 돈으로 구매한 갤럭시 워치 4 개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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